롯데케미칼, 석화산업 상생협력 강화 위한 공동 선언식 개최

정진주 2023. 9.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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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그리고 정부는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10월부터 상생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진을 노력하기로 했다.

파트너사들은 롯데케미칼과의 상생과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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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근로조건 개선, 기술경쟁력 제고 등 계획
(왼쪽에서 세번째)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 (왼쪽에서 네번째)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그리고 정부는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10월부터 상생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진을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 근로자의 복리후생 증진 및 안전 강화 등 근로조건 개선, 전문성·생산성 및 기술경쟁력 제고, 공정한 거래 관계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들은 롯데케미칼과의 상생과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부는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들을 비롯해 석유화학산업의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그룹 화학군 내 모두의 비전과 목표는 좋은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선언에 기초한 실천 내용이 롯데그룹 화학군 내 계열사 및 석유화학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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