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친환경 제철사로 지속가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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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탄소중립과 친환경 철강 기술 등 3대 동향에 대한 국내 최대 철강·비철금속 산업전 'SMK 2023'에 참여한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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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탄소중립과 친환경 철강 기술 등 3대 동향에 대한 국내 최대 철강·비철금속 산업전 'SMK 2023'에 참여한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철강사 전환에 대한 미래 전략들을 선보였다. 현대제철 전시관 운영 계획에 따르면 탄소중립 로드맵,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브랜드 제품 섹션을 마련해 현대제철 친환경 경영 비전과 3대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2030년까지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투자를 통해 전기·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전환을 추진하고, 연간 500만t의 저탄소제품 공급체제 계획을 추가 공개했다.
또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섹션에서는 개발 완료 혹은 연구 중인 제품을 선보인다. 자동차 부품과 저탄소 차강판 등이 실증 사례가 전시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전기로에서 1.0Gpa(기가파스칼)급 고급 판재 시험 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하며,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발을 내디뎠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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