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원 오른 1348.5원 마감…장중 연고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 상승의 배경은 달러화 가치가 급등해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전 106.08까지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상승세를 보이더니 오후 12시34분쯤 1249.5원을 찍었다. 지난달 17일 기록했던 연고점(1343원)을 약 한 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환율 상승의 배경은 달러화 가치가 급등해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전 106.08까지 올랐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한때 4.5%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로 따귀 쳐댄 男女공무원…그 보건소에서 무슨 일이
- 이명박·박근혜 향한 이재명 과거 발언은?…與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 "이재명 단식, 영향 없다…굶었다고 영장 기각되면 피의자들 다 드러누울 것" [법조계에 물어보
- "담배 사다주면 성관계 1번" 13세女 성매매 한 남성들
- "김의겸이 쏜 총알, 쏜데로 되돌아와"…이재명 영장심사 앞두고 같은 당도 '한숨'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