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개최…축산 미래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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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업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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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까지 접수…12월 시상 예정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최초로 열리며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이다.
농가 참여자격은 동일 사육시설(축산업 허가기준)에서 사육 중인 가축 마릿수 기준 소 50두 이상, 돼지 모돈 100두 이상, 가금 3만 수 이상이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이다.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종합, 기타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축평원 홈페이지 공지·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받아 다음달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한다. 오는 12월 7일 선정된 팀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 시상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업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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