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韓기업 참여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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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자국 경제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었다"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 재건사업 참여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 기회가 되는 것이므로 수주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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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발표한 23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민관 합동 재건협력단의 키이우 현지 방문 등 지난 7월 개최한 1차 회의 이후 부처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차관은 대(對)우크라이나 개발 지원·협력이 우리기업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자국 경제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었다”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 재건사업 참여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 기회가 되는 것이므로 수주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우리 기업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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