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생보업계 최초 요양사업 진출…자회사 편입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라이프생명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10월 초 KB골든라이프케어의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서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요양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케어가 업계 스탠더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10월 초 KB골든라이프케어의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서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에 KB손해보험이 설립,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주·야간 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를 최초 개소 후, 2019년과 2021년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를 차례로 개소했다.
KB라이프는 이번 요양사업 진출을 계기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객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의 고객,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KB라이프는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시설 공급 확대 ▲라이프 3사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와 연계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상품 제공 ▲ 요양사업을 핵심으로 인접영역에 대한 단계적 확장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요양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케어가 업계 스탠더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로 따귀 쳐댄 男女공무원…그 보건소에서 무슨 일이
- "담배 사다주면 성관계 1번" 13세女 성매매 한 남성들
- "김의겸이 쏜 총알, 쏜데로 되돌아와"…이재명 영장심사 앞두고 같은 당도 '한숨'
- 이명박·박근혜 향한 이재명 과거 발언은?…與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 소개팅앱에 중독된 현직경찰…女 26명 만나 몰카찍고 여친에 삭제요구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