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나 뮤지컬 배우 데뷔작 '왓 이프' 2차 프로덕션 개막

2023. 9.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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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나의 뮤지컬 배우 데뷔작인 창작 뮤지컬 '왓 이프'(WHAT IF) 2차 프로덕션이 지난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왓 이프'는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유소나는 '왓 이프'를 통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갈고닦은 연기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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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나의 뮤지컬 배우 데뷔작인 창작 뮤지컬 '왓 이프'(WHAT IF) 2차 프로덕션이 지난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왓 이프'는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지난 9월 20일 2차 프로덕션을 개막한 '왓 이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룸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고주명' 역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유소나가 낙점됐다.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유소나는 '왓 이프'를 통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갈고닦은 연기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유소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에서 뵙던 팬 분들과 더 자주 만나게 되었다. 또 제가 늘 꿈꿔온 배우라는 꿈에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비록 뮤지컬 첫 도전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 유소나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이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주명' 역을 맡은 유소나(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기준)를 비롯해 유신 역에 배우 최우성, 신미소 역에 배우 전소민, 차은유 역에 성민범, 심보 역에 장경원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특히 제작진에는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왓 이프'를 통해 연출 데뷔한다. 또 연극 '골든타임', '리마인드', 뮤지컬 '슈샤인보이'의 이강우PD,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식구를 찾아서', '비커밍 맘'의 정윤 안무감독 등 제작진이 뭉쳤다.

한편 뮤지컬 '왓 이프' 제작을 맡은 공연제작사 K.I ENT는 꿈과 열정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설립됐다. 이번 창작 뮤지컬 '왓 이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 뮤지컬 공연을 제작하는 공연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나아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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