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엠, ‘85조원’ AI 안티드론 시장 진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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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AI(인공지능) 기반의 안티드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아이엠은 AI안티드론(Anti-Drone) 토탈솔루션 전문업체인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와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적 드론을 탐지, 식별,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아이엠은 향후 카이투스 측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안티드론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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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AI(인공지능) 기반의 안티드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후 2시25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5.64% 상승한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이엠은 AI안티드론(Anti-Drone) 토탈솔루션 전문업체인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와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적 드론을 탐지, 식별,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방위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카이투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포르템테크놀로지스(이하 포르템)의 국내 공식 리셀러다. 이 회사는 포르템의 제품 외에도 장거리 레이더와 하드킬 솔루션 등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갖추고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르템의 레이더는 미국의 빅데이터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만든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AI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레이더에 ‘마이크로 도플러(Micro-Doppler)’방식과 축적된 ‘AI Library’를 사용해 무인기 레이더 기술의 핵심인 ‘조류 식별 정확도’가 업계 내 독보적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엠은 향후 카이투스 측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안티드론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8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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