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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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지난 5~7월 세 달간 자체적으로 벌인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 조현민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재단의 인재 양성사업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대상 택배 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에 임직원 개인 후원을 합쳐 후원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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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지난 5~7월 세 달간 자체적으로 벌인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 조현민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재단의 인재 양성사업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진로 환경을 조성해준다.
소상공인 대상 택배 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에 임직원 개인 후원을 합쳐 후원금을 조성했다.
한진 관계자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택배 및 물류 인프라와 연계하는 CSV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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