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라’박성현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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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라'박성현(30·솔레어)가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영상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올해 대회에서도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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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라’박성현(30·솔레어)가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에이전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현이 스폰서인 하이트 초청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KLPGA투어를 평정한 뒤 2017년에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그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최근 부진에 빠져 있다.
하지만 작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라는 성적을 거둬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박성현은 영상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올해 대회에서도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어 “블루헤런이 어려운 코스이지만 현재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작년 대회 때 좋았던 경기력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퍼팅에 좀 더 신경 써 플레이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올해 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이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선수와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골프 대항전’, 공식연습일에 팬과 선수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팬즈데이’, 골프 꿈나무들과 출전 선수가 멘토와 멘티로 소통할 수 있는 ‘인사이드 로프와 원포인트 클리닉’, 모든 갤러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루데이’ 등이 마련됐다.
갤러리 편의를 위해 갤러리 플라자를 확장하고 셔틀버스, 갤러리주차장을 확대했다. 맥주와 함께 할 먹거리로는 ‘다운타우너’와 ‘노티드’로 잘 알려진 요식업 브랜드 ‘GFFG’를 비롯, ‘클랩피자’, ‘쓰리버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GC(파72·6687야드)에서 열린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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