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합의…임금 3.5% 인상

박영국 2023. 9. 26.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후 조종사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상 관련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그밖에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합의안에 포함됐다.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후 조종사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상 관련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그밖에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합의안에 포함됐다.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