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블레이드엔터, 드라마 제작부문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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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IV리서치는 26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025년까지 드라마 제작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 제작, 엔터테인먼트, STO(토큰증권공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어 "검증된 IP 기반의 드라마 '심리죄'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등도 제작할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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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IV리서치는 26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025년까지 드라마 제작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블루베리NFT에서 사명을 변경한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 제작, 엔터테인먼트, STO(토큰증권공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블레이드이엔티 김우재 대표는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말아톤’, ‘관상’ 등 다양한 영화의 제작, 기획, 프로듀싱을 진행한 프로듀서(PD)다.
IV리서치는 "올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드라마 ‘인플루엔자’가 크랭크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증된 IP 기반의 드라마 '심리죄'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등도 제작할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블레이드뮤직을 통해 음반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하고 있다. 자체 연습생 육성 및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아이돌 제작과 음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첫 아이돌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 버츄얼 아이돌 출시를 통한 버츄얼 콘텐츠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IV리서치는 "버츄얼 걸그룹 문키키는 내년 핑크버스 플랫폼을 통해 데뷔한다"며 "핑크버스는 내년 1분기 선보인 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1대 1 대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환사채 잔액 약 200억원 가운데 대다수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또는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며 "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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