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감독 신작 '두 사람을 위한 식탁',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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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감독의 신작 '두 사람을 위한 식탁'(A Table for Two)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킴프로덕션는 26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의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김보람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속 모녀의 내밀한 대화들은 섭식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엄마와 딸의 관계, 사회시스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삶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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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감독의 신작 '두 사람을 위한 식탁'(A Table for Two)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킴프로덕션는 26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의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김보람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속 모녀의 내밀한 대화들은 섭식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엄마와 딸의 관계, 사회시스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삶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이 작품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을 비롯해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통해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티저포스터에는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영과 상옥의 사진 사이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녀의 사진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보람 감독은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로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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