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누적 판매량 19억개 돌파

김흥순 2023. 9.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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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이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7월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캔햄 카테고리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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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스테디셀러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프리미엄 캔햄' 자리매김
올해 말까지 누적 21억개 판매 예상

CJ제일제당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이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팸클래식[사진제공=CJ제일제당]

우리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21억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팸은 국내 생산을 시작한 1987년 이래로 30년 이상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이 원동력이다.

스팸은 90%가 넘는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유의 풍부한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최고의 원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캔햄'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7월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를 선보였다.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스팸 김밥햄'을 출시했다. 김밥용 스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2020년 추석부터는 업계 최초로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캔햄 카테고리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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