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케이터링24, 론칭 1년 만에 매출액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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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 중인 케이터링24가 론칭 1년 만에 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케이터링24는 행사 컨셉과 예산에 맞춘 커스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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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 중인 케이터링24가 론칭 1년 만에 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케이터링24는 행사 컨셉과 예산에 맞춘 커스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복지를 위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펀이 고객사 니즈에 맞춰 준비한 서비스다. 출시 후 지금까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찾는 고객사가 늘어남에 따라, 매달 평균 180%씩 매출 상승 중이다.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명 맛집 메뉴가 포함된 높은 수준의 메뉴 구성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외부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던 기업들이, 내부 임직원의 기업 만족도나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 내부 행사를 늘린 영향으로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창립기념일부터 워크숍, 타운홀 미팅, 시무식, 종무식 등에 주로 이용된다. 행사 규모와 예산에 맞춰 간식 박스부터 출장 케이터링, VIP 케이터링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고정 고객사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나이키코리아 등이 있다. 일부 고객사는 임직원을 위한 복지로 매일 아침을 케이터링24의 케이터링으로 준비한다. 메인 메뉴, 신선한 채소와 계절 과일, 샌드위치, 수프, 주스와 요거트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 케이터링은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기업 복지와 운영을 돕는 위펀의 노하우를 녹여낸 케이터링24는 행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당일 갑자기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바로 파악하고 해결하며, 행사 운영과 퀄리티 보장은 물론 뒷정리까지도 섬세하게 마무리한다. 이런 관심과 섬세함이 호감으로 작용해 매출 신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김헌 위펀 대표는 “B2B 서비스 내공을 녹인 덕에 짧은 기간 안에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미 5천5백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스낵과 조식, 커피 서비스 뒤를 이어 케이터링24가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분기를 맞아 위펀은 케이터링24 서비스 노하우를 녹인 행사24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워크숍, 창립기념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획부터 운영, MC를 비롯한 인력 섭외, 행사용품 구매와 렌탈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대행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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