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일 좋아요"…교보교육재단, 담임쌤 자랑대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교육재단이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임선생님의 자랑을 듣는다는 재치 있는 기획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열의를 가지고 임하시는 교사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가 교실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부모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 모두가 선생님의 열정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담임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자부심을 다른 사람들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 간 모범적인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례를 발굴하여 제자를 위하는 스승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이를 다시 학부모 등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함으로써 건강한 사제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자신의 학급을 맡고 있는 ‘담임선생님’이다. 신청 방법은 담임선생님을 자랑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담아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의 주제는 선생님의 인품, 수업방식, 유머감각, 춤 실력, 학생을 위하는 마음 등 소재와 내용의 제한 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교보교육재단은 선정된 학급의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공모 신청자 및 교사에게도 별도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임선생님의 자랑을 듣는다는 재치 있는 기획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열의를 가지고 임하시는 교사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가 교실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부모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 모두가 선생님의 열정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