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 발표

김재은 2023. 9.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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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단기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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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로고.ⓒ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20년간 총 1200억원 지원 ▲금융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2종의 '상생금융 상품' 출시 등이 포함됐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단기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청년의 힘으로 지역 활성화 기여하는 '지역청년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독려하는 '안내견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에 20년간 총 1200억원을 지원한다.

금융취약계층 보호 위한 상생 금융상품 2종도 출시한다. ▲부채의 대물림 방지 위한 삼성생명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 ▲디지털 취약계층의 사이버 사고를 보호하는 삼성화재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등이다.

삼성금융네트워스 관계자는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장기적으로 실천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종의 신상품 출시 이후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 금융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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