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노코,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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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6일 정부가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제노코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위성통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제노코는 지난 4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어 지난 6일 초소형 통신위성 항재밍, 저피탐(레이터 탐지되기 어려움) 웨이브폼 개발 사업 계약도 맺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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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6일 정부가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제노코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2004년 설립한 제노코는 위성통신부품 제조업체다. 위성탑재체 핵심부품 가운데 하나인 'X-밴드 트랜스미터'를 개발했다. 우주·항공·방위 산업 부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며 "약 4800억원 규모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통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며 "관련 기술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제노코는 지난 4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어 지난 6일 초소형 통신위성 항재밍, 저피탐(레이터 탐지되기 어려움) 웨이브폼 개발 사업 계약도 맺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초소형 위성은 아직 특정한 기준이 없어 기술사양 표준화부터 진행 중"이라며 "제노코의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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