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혈액암 치료용 복제약 佛 병원 입찰 수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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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가 프랑스 아젭스(AGEPS)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다음 달부터 3년간 이 병원에 독점 공급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약 423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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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가 프랑스 아젭스(AGEPS)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다음 달부터 3년간 이 병원에 독점 공급된다. 아젭스는 프랑스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 대학병원 연합의 의약품 조달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프랑스 전체 의약품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면서 트룩시마 처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약 423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분기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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