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우리 형은 농인, 나는 들을 수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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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형 봉재현을 살뜰히 챙겼다.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회에서는 은결(려운 분)이 은호(봉재현)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은 외국어로 말을 걸었고, 은결은 은호에게 수어로 어떤 음료를 주문할 건지 대화를 나눴다.
은결은 은호 대신 음료를 주문했고, 두 사람은 카페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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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형 봉재현을 살뜰히 챙겼다.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회에서는 은결(려운 분)이 은호(봉재현)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결은 은호와 함께 카페를 찾았고, 카페 직원들은 말이 없는 두 사람을 외국인으로 오해했다. 직원은 외국어로 말을 걸었고, 은결은 은호에게 수어로 어떤 음료를 주문할 건지 대화를 나눴다.
은결은 은호 대신 음료를 주문했고, 두 사람은 카페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탔다. 은결은 헤드폰을 쓰라고 했고, 헤드폰을 써야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 않고 먼저 피해 간다고 조언했다.
특히 은결은 '우리 형은 농인이다. 우리 부모님도 농인이다. 나는 아니다. 나는 들을 수 있다. 말할 수 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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