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서 가상자산 오입금 사고… 2000만원 규모

박준이 2023. 9. 25.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오입금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앱토스(APT)를 가장한 코인이 앱토스로 인식돼 업비트 계좌로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 측에서 진짜 앱토스와 앱토스 기반 발행 가상자산을 구분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는 오입금된 고객들에게 연락해 자산을 회수하고 있으며 이상 입금의 3분의 2 정도를 회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앱토스와 다른 가상자산 구분 못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오입금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앱토스(APT)를 가장한 코인이 앱토스로 인식돼 업비트 계좌로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입금 규모는 2000만원 정도다.

업비트 측에서 진짜 앱토스와 앱토스 기반 발행 가상자산을 구분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는 전날 "앱토스 입출금 모니터링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입금 시도가 확인됐다"고 밝히고 한동안 앱토스 입출금을 중단했다.

업비트는 오입금된 고객들에게 연락해 자산을 회수하고 있으며 이상 입금의 3분의 2 정도를 회수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