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이탈'…2차전지주 급락

김원규 2023. 9.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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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울러 2차전지주의 하락폭도 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2.12%) 내린 839.1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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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25일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500선으로 떨어진 건 지난 5월 17일(2,494.66)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하락은 1339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이 주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9억원, 481억원을 순매수했다.

아울러 2차전지주의 하락폭도 컸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홀딩스가 각각 6%, 5%대 약세를 보였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2.12%) 내린 839.17로 장을 마쳤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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