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11월 임시주총 개최…"OLED·전자소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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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는 오는 11월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전자소재 사업부 강화를 위한 사내외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사업인 OLED 사업 관련 사내외 이사 선임을 통해 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주려 한다"며 "또한 인도 EV(전기차) 시장에 대한 배터리 공급과 이차전지 소재 광물 등의 국내 수입 유통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 이엠이브이(EMEV)의 설립도 마무리된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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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는 오는 11월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전자소재 사업부 강화를 위한 사내외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지난 22일 사업목적 추가와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혜민 이엠앤아이 총괄 영업팀장이 올랐다. 김 팀장은 2017년부터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와 함께 OLED 사업 영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권장혁 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교수와 진병두 단국대학교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올랐다. 특히 삼성SDI 수석연구원을 출신인 권장혁 후보는 광학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에 지연형광 소재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 청색 소자 개발 관련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엠앤아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QD-OLED(퀀텀닷) 소재를 개발하고 있고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OLED 분야 전문가를 사내외 이사로 선임하며 주사업인 OLED 소재 개발 및 사업 방향성 등에 협력이 기대된다.
감사로는 이현 신한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대학 글로벌통상경영학과 조교수가 선임될 예정이다. 이밖에 사업목적에 유독물 및 동 관련 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등을 추가하는 안건도 상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사업인 OLED 사업 관련 사내외 이사 선임을 통해 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주려 한다"며 “또한 인도 EV(전기차) 시장에 대한 배터리 공급과 이차전지 소재 광물 등의 국내 수입 유통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 이엠이브이(EMEV)의 설립도 마무리된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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