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조국 테마주…총선 출마설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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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장관이 총선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에 화천기계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785원(22.56%)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24일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게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출마를 고민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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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조국 전 법무장관이 총선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에 화천기계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785원(22.56%)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24일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게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출마를 고민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화천기계는 감사 중 한 명이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지난 22일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인 남선알미늄이 급등했고, 한동훈 법무장관 관련주인 노을도 크게 오른 바 있다.
반면 이재명 대표의 관련주인 동신건설과 에이텍 등은 급락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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