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中 유커 몰려온다"…화장품株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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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와 맞물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관련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생활건강(1.47%)과 아모레퍼시픽(1.31%), 토니모리(2.26%), 애경산업(3.26%) 등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로 불리는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 단체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화장품 관련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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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추석 연휴와 맞물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관련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42분 기준 브이티는 전일 대비 3.37% 오른 1만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클리오(2.93%), 코리아나(1.62%)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생활건강(1.47%)과 아모레퍼시픽(1.31%), 토니모리(2.26%), 애경산업(3.26%) 등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로 불리는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 단체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화장품 관련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의 하루 관광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자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도 지난 24일 시 주석 방한 성사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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