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엄격" 이동휘, '대학 중퇴' 유재석에 싸늘 (핑계고)[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동휘가 유재석과 강하늘에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대화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동휘에 "동휘는 책 좀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총 균 쇠'라는 책을 굉장히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다 못 읽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책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배우 박정민이라며 "박정민이 어느 날 '총 균 쇠' 이야기를 하면서 다 읽었다길래 이후로 구입한 게 있다. 좀 있어 보여가지고"라고 설명했다.

또 이동휘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냐는 물음에 "많이 흔들린다. 그리고 정민이한테 많이 흔들린다"며 "좋은 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강하늘이 평소 사회,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초전도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말에 "대학교 4년제 나오셨냐"고 물어 당황하게 했다.

이동휘는 유재석이 웃음을 터뜨리자 "왜냐하면 저희는 같은 학교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난 졸업을 못했다"고 하자 싸늘한 눈빛을 지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너 눈빛 뭐냐. 되게 낯설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네가 아니었다. 되게 싸늘했다.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동휘는 "모르겠다. 제가 왜 그런 리액션이 나왔는지"라며 해명했다.

강하늘이 "저도 4년제이긴 한데 졸업은 아직 못했다"고 하자 이동휘는 또 한번 눈빛이 싸늘해졌다.

유재석은 "다른 건 모르겠는데 얘가 졸업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