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아스널 상대로 손흥민+존슨 출격… 새로운 공격조합 내보낸 토트넘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 새 공격진을 내보낸다.

24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가 열린다. 아스널과 토트넘 모두 4승 1무로 순항 중인 가운데 열리는 '북런던 더비'다.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진을 내보낸다. 이적시장 막판 영입된 스트라이커 겸 윙어 브레넌 존슨이 처음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존슨이 주장 손흥민,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더불어 공격진을 구성한다. 원래 포지션이 오른쪽 윙어인 선수가 동시에 두 명 라인업에 들었기 때문에 실제 배치는 경기에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건 왼쪽부터 손흥민, 존슨, 쿨루세프스키다.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 뒤에 미드필더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를 뒀다.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였고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아스널은 공격진을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가 구성한다. 미드필더는 마르틴 외데고르, 파비우 비에이라, 데클란 라이스다. 수비수 올렉산다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앙 살리바, 벤 화이트 뒤에 다비드 라야 골키퍼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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