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현숙, 영호 걸그룹 각선미에…"마른 남자 NO"

윤현지 기자 2023. 9.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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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현숙이 영호와 영식 사이 고민에 빠졌다.

현숙은 영호와 영식 사이 갈등했고, 영호는 현숙과 영식 사이를 질투하며 현숙을 숙소까지 데려다줬다.

제작진이 "마른 남자?"라고 묻자 현숙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바로 답하며 "상상을 하지 않나. 만약에 영식님과 커플이 성사돼서 나가면 안정적이겠지만 큰 설렘을 느낄 수 있을까. 영호님은 설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두 사람을 고르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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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16기 현숙이 영호와 영식 사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출연진들이 술자리를 가지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현숙은 영호와 영식 사이 갈등했고, 영호는 현숙과 영식 사이를 질투하며 현숙을 숙소까지 데려다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현숙은 "영호님 너무 말랐다"며 그의 몸매를 언급했다. 제작진이 "갑자기요?"라고 되묻자 "오늘 반바지 입었는데 더 말랐더라"라고 답했다. 자료 영상에서 현숙은 자신을 바래다주는 영호의 다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제작진이 "마른 남자?"라고 묻자 현숙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바로 답하며 "상상을 하지 않나. 만약에 영식님과 커플이 성사돼서 나가면 안정적이겠지만 큰 설렘을 느낄 수 있을까. 영호님은 설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두 사람을 고르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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