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멜로 원해…우주 최강 배우, 정점에 서고파 직접" (뉴스룸)[종합]

이예진 기자 2023. 9. 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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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우주 최강 배우'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멜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우주 최강 배우'도 만화에서 따온 느낌이다"라고 했고, 김남길은 "제가 가장 정점에 있는 배우가 되려면 어떤 수식어를 붙일까 (하다가 만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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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우주 최강 배우'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멜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로 돌아온 배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김남길은 작품에 영감을 얻기 위해 만화를 찾아보며, 성우 발성을 따라 하기도 한다고. 그는 "발성 연습도 되지만 캐릭터별로 달라져야 하니까"라며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고,

이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내는"이라며 웃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우주 최강 배우'도 만화에서 따온 느낌이다"라고 했고, 김남길은 "제가 가장 정점에 있는 배우가 되려면 어떤 수식어를 붙일까 (하다가 만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한국, 지구보다는 크게 '우주'로. 최강 배우 (수식어를) 스스로를 부르기도 했고 가끔 제가 스스로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수식어에 대해 얘기해 주면 '내가 그런 다짐으로 우주최강 배우라고 했었지' (되새기게 된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과거 '액션 연기하기 힘들다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연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다양성을 갖고 가고 싶어서. 핑계를 대면 그런 작품들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웃었다.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 충실해서 지금처럼 연기를 사랑하고 배우로서 남는 게 꿈이자 목표다"라며 "어떤 것도 꾸준함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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