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매운맛에 괴롭다"…'7인의 탈출', 해외에서 통할까

이예진 기자 2023. 9.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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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이 해외에 서비스되며, 특유의 'K-매운맛'을 전파한다.

24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영제: The Escape of the Seven)은 Viu를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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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7인의 탈출'이 해외에 서비스되며, 특유의 'K-매운맛'을 전파한다.

24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영제: The Escape of the Seven)은 Viu를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각 국가의 Viu 공식 SNS에는 '7인의 탈출' 초반의 파격적인 장면들이 피드에 다수 게재됐으며, 현지 시청자들은 '한국의 진짜 매운맛', ''펜트하우스'보다 더 독한 맛', '다음편을 기다리는 게 무척 괴롭다' 등의 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Viu(뷰)는 홍콩 PCCW의 OTT 플랫폼으로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과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 현지의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남남',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Viu(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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