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매운맛 ‘7인의 탈출’ 해외서도 먹힐까
정진영 2023. 9. 24. 14:01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이 뷰(Viu)를 통해 해외로 간다.
24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에 따르면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를 담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각 국가의 Viu 공식 SNS에는 ‘7인의 탈출’ 초반의 파격적인 장면들이 피드에 다수 게재됐다. 현지 시청자들은 “한국의 진짜 매운맛”, “‘펜트하우스’보다 더 독한 맛”, “다음편을 기다리는 게 무척 괴롭다” 등의 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뷰는 홍콩 PCCW의 OTT 플랫폼이다.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과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공개하며 해외 현지에서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4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에 따르면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를 담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각 국가의 Viu 공식 SNS에는 ‘7인의 탈출’ 초반의 파격적인 장면들이 피드에 다수 게재됐다. 현지 시청자들은 “한국의 진짜 매운맛”, “‘펜트하우스’보다 더 독한 맛”, “다음편을 기다리는 게 무척 괴롭다” 등의 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뷰는 홍콩 PCCW의 OTT 플랫폼이다.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과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공개하며 해외 현지에서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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