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이 꺼낸 충격의 한국어 "맥주 주세요 제발" 폭소 [엑's 현장]

조혜진 기자 2023. 9.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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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유쾌한 소통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스트 말론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날 등장부터 맥주 컵을 들고 무대에 오른 포스트 말론은 맥주를 마시면서 계속해서 객석을 향해 "짠"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6년 데뷔 앨범 'Stoney'로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 후 대다수의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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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유쾌한 소통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스트 말론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날 등장부터 맥주 컵을 들고 무대에 오른 포스트 말론은 맥주를 마시면서 계속해서 객석을 향해 "짠"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Over Now' 무대 이후 한국어로 "맥주 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는 등 유쾌한 소통으로 한국 팬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돼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 가능했다. 또한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성인인증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이에 공연장 주변에서 판매한 맥주를 마시고 입장하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6년 데뷔 앨범 'Stoney'로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 후 대다수의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첫 내한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 가운데, 그는 킨텍스 1전시장 4홀과 5홀, 2개 홀을 합쳐 약 3만 석 규모로 공연을 진행했다. 포스트 말론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3만 석을 매진시키며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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