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家' 함연지, 한국 뜨더니…수영장 딸린 럭셔리 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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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장녀' 함연지 부부가 LA에서 살게 될 집을 찾았다.
이날 함연지는 "LA 근교의 집들을 보러 다닐 것"이라며 총 10개의 집 투어에 나섰다.
세 번째는 함연지가 인터넷으로 보고 가장 기대가 컸던 집이었다.
마지막 아파트는 카펫이 아니라 함연지가 마음에 드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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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뚜기 장녀' 함연지 부부가 LA에서 살게 될 집을 찾았다.
21일 유튜브채널 햄연지에서는 "LA 집 찾았다!! 햄부부 LA 근교 집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함연지는 미국 LA로 이사 가게 된 이유에 대해 "햄편(남편)과 제가 동남아를 다녀오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지금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이런 때일수록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 의식 같은 게 생겼다"며 "해외시장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고 한다.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기나긴 나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함연지는 "LA 근교의 집들을 보러 다닐 것"이라며 총 10개의 집 투어에 나섰다. 첫 번째 집은 안전해 보이지만 주변에 상업시설이 거의 없었다. 함연지는 "너무 좋은데 너무 비싸고 주변에 뭐가 없었다"고 했고, 남편은 "복층이 좋았는데 분위기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도시적이다"고 평했다.
두 번째 집은 발리 휴양지 같은 느낌의 아파트이지만 바로 앞에 공사장이 있어서 빠르게 마음을 접었다. 세 번째는 함연지가 인터넷으로 보고 가장 기대가 컸던 집이었다. 남편 역시 "들어오는데 여기 우리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즐거워했다. 그러나 함연지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은 내부 구조와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에 실망했다.
네 번째 집은 주변 상업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었다. 넓은 거실에 주방, 수영장까지 마음에 들었던 세 번째 집보다 더 좋은 곳을 발견했다. 부부가 보기에 카펫인 것 외에는 단점이 없었다.
마지막 아파트는 카펫이 아니라 함연지가 마음에 드는 집이었다. 집을 모두 본 두 사람은 네 번째 집을 계약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함연지는 "너무 좋은데 하루 늦었다고 벌써 나갔다. 그래서 세 번째 집으로 가겠다"며 속상해하는 남편을 위로했다. 설상가상 세 번째 집도 찾아갔지만 역시나 예약이 완료됐다.
함연지는 "어제 잠결에 본 집이 있다. 이거 안 되면 우리 갈 데가 없다. 행운을 빌어 달라"며 다음 집으로 이동했고, 가장 마지막에 본 집이 선택되게 됐다. 함연지는 "진짜 마음에 단지를 찾았다. 입주할 수 있는 곳이 내일부터 투어가 가능하다. 그런데 저희가 내일 출국한다"며 모험을 망설였다.
이후 함연지는 "단지가 안전하고 아름다워 보여서 좋았다. 또 창문이 많아 좋았다"며 가장 마지막에 본 집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뉴욕에서도 마지막 본 집을 했잖아. 우리의 특징인가 봐. 처음에 본 게 좋은 게 있어도 더 좋은 게 있을 것 같은 심리가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햄연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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