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中 항저우서 시진핑 주석과 22분간 면담

김승연 2023. 9. 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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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2분간 양자 면담을 진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쯤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양자 면담을 시작해 오후 4시52분쯤 종료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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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화동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2분간 양자 면담을 진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쯤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양자 면담을 시작해 오후 4시52분쯤 종료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면담은 항저우 시내 모처에서 진행됐다.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은 이달 7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의 회담 이후 16일 만에 한중 최고위급이 다시 만난 것이다.

시 주석은 이날 면담에서 “중한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이라며 “뗄 수 없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또 “중한 관계 안정은 양국 국민 공동이익에 부합하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촉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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