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간 한덕수 총리, 시진핑 주석과 면담 예정
신대현 2023. 9.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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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2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에 한 총리는 시 주석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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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시 주석 방한 요청 전망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2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에 한 총리는 시 주석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 장소와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 고위급 인사가 시 주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이뤄진 한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중국과의 협력 강화와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 그리고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총리는 지난 19일 언론 간담회에서 중국 방문 일정을 공개하며 “중국과는 가까운 이웃이며, 경제 관계도 깊기 때문에 상호 이익을 위해 잘 지내야 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라며 “(시 주석 등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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