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위기 임신 여성·아기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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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1일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10대 위기 여성과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녀돌봄약국을 통해 10대 위기 여성 건강지원 사업에 필요한 교육,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권영희 서울시 약사회장은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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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1일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10대 위기 여성과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녀돌봄약국을 통해 10대 위기 여성 건강지원 사업에 필요한 교육,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미혼 부모와 한부모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권영희 서울시 약사회장은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종락 목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울시 약사회와 함께 위기임신 여성과 아기를 보호하는 생명존중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락 목사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국내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약 2100명의 위기 아기의 생명을 보호했다.
그동안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 96%와 상담해 17% 아기가 원가정으로 돌아가 엄마 품에서 자라고 있다.
원가정으로 간 400여 명의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매달 3년간 양육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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