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전 리뷰] 콜린 벨호, 아시안게임 1차전 3-0 완승…이은영·지소연·전은하 연속골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어 여자 축구 대표팀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22일 중국 윈저우에 위치한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E조 1차전을 치른 한국이 미얀마를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홍콩에 3-1 승리를 거둔 필리핀에 앞서 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화연이 공격을 이끌었고, 천가람, 이민아, 최유리가 2선에서 지원했다. 장슬기와 지소연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추효주, 심서연, 김혜리, 이은영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정미였다.
미얀마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줄리 초가 최전방에, 윈테인지 툰, 킨모모 툰, 폰폰피애 마웅, 산토 토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노테테 와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은 메이테몬 민, 소 모마마, 준유야 우, 퓨퓨 윈이었다. 미요미야미야 네인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4분 지소연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길게 프리킥을 투입했다. 미요미야미야 골키퍼 키를 넘어간 공이 최유리에게 연결됐고 최유리가 골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미얀마 수비수 소가 라인 앞에서 공을 걷어냈다.
전반 13분 이은영의 크로스에 이은 손화연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지나 골대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15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이민아가 수비 사이 공간을 노려 침투하는 이은영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진입한 이은영이 골키퍼 다리 사이를 노려 슈팅했다. 슈팅이 미요미야미야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4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 선수들의 슈팅이 미얀마의 페널티박스 안 밀집 수비 막히는 장면이 이어졌다. 지소연의 슛도 상대 선수에게 맞았고, 공이 이은영에게 흘렀다. 이은영은 미얀마 선수들이 접근하기 전 슈팅을 때렸다. 이은영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미얀마 페널티박스 안에서 준유야가 걷어낸 공이 지소연 쪽으로 흘렀다. 미드필더 킨모모가 재빨리 달려들어 공을 가로챘는데, 이번엔 공이 최유리에게 향했다. 최유리의 슈팅을 미요미야미야가 막아냈다.
전반 34분 김혜리가 전방으로 긴 패스를 보냈다. 공격에 가담한 이은영이 공을 따내 크로스를 올렸다. 이민아가 머리에 맞춘 공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42분 지소연이 미얀마 선수들 사이로 패스를 찔러 넣었다. 공을 이어받은 손화연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소에게 한차례 저지당한 뒤 다시 공격을 이어나가 슈팅을 때렸는데, 공이 골대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14분 한국이 한 골을 추가했다. 장슬기가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지소연의 킥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골키퍼와 골대 사이를 통과했다. 지소연의 득점 이후 미얀마가 줄리, 산토를 빼고 미야노 킨, 윤와디를 들여보냈다.
후반 18분 한국은 천가람, 이민마를 불러들이고 문미라, 전은하를 투입했다. 한국의 교체 직후 미얀마 공격수 윈테인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반대쪽으로 흘러나갔다.
후반 23분 한국이 점수 차를 벌렸다. 미얀마 진영에서 상대 패스를 가로챈 문미라가 수비 사이로 침투하는 장슬기를 향해 패스를 보냈다. 골키퍼와 가까이 맞선 장슬기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전은하가 흘러나온 공을 골대 안으로 차 넣어 득점했다.
후반 27분 문미라의 슈팅이 골키퍼를 뚫어냈는데, 주심이 슈팅 전 공을 트래핑하는 문미라의 발이 높았다며 반칙을 선언했다.
후반 35분 윈테인지, 소를 빼고 키네 트진, 엘엘 초를 넣었다. 3분 뒤 한국은 정설빈과 문은주를 투입했다. 손화연, 이은영이 경기를 마쳤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미얀마가 마지막 교체 카드로 폰폰피애와 인룬 에아인을 교체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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