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황정음, 정라엘에 "널 낳는게 아니었어" 분노

오수정 기자 2023. 9.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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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황정음과 정라엘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와 방다미(정라엘)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져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방다미는 금라희에게 "할아버지 돈 한 푼도 못 받게 할 거다"라고 했고, 이에 금라희는 "너 같은 건 처음부터 데려오는게 아니었어. 아니 낳지 말았어야해 했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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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황정음과 정라엘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와 방다미(정라엘)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져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다미는 금라희에게 "나 왜 버렸냐. 잃어버린게 아니고 버린거 아니냐. 아파서? 수술비 때문에? 걱정마. 아무한테 말 안했으니"라고 했고 금라희는 "무슨 말을 지껄이냐. 그런 적 없다"고 발뺌을 했다. 

방다미는 "엄마가 찾아온 그날, 엄마의 깊은 보조개를 보는 순간 그날이 떠올랐다. 그래도 사정이 있었겠지, 이해하려고 했다. 근데 비 맞고 내가 쓰러졌을 때 거기서 엄마를 봐버렸다. 내가 쓰러지길 기다린거지. 그래야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원하는대로 안될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방다미는 금라희에게 "할아버지 돈 한 푼도 못 받게 할 거다"라고 했고, 이에 금라희는 "너 같은 건 처음부터 데려오는게 아니었어. 아니 낳지 말았어야해 했어"라고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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