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제2의 중동붐 실현으로 4대 강국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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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건설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는 DK아시아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부영주택, 쌍용건설 등 8개사는 아시아경제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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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건설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는 DK아시아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서울특별시장상을,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건설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부영주택, 쌍용건설 등 8개사는 아시아경제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로 인해 건설경기 전반이 매우 어렵다. 정부와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며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추석 전까지 발표할 예정으로, 건설업계에서도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2의 중동 붐 실현으로 해외건설 4대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과 같은 해외 메가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 K-건설의 위상을 드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최근 국토부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현지로 파견돼 6대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재건 참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외교와 금융, 투자 측면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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