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금천경찰서 안전해체 공사 外 주건협⋅포스코이앤씨 [쿡경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억200만원을 지원했다.
SH공사는 옛 서울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
우선 공사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제어와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한 CCTV 카메라를 4대 이상 설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억200만원을 지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입찰에 하이앤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다.
SH공사, 금천경찰서 해체…영상기록 등 안전관리 최선
SH공사는 옛 서울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 공사엔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수립한 ‘SH형 철거공사 안전 특화방안’이 적용된다.
우선 공사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제어와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한 CCTV 카메라를 4대 이상 설치한다. CCTV는 사각지대 없이 철거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한다. 촬영물은 중요 공정별로 편집·보관·관리한다.
광대역 안개분사기를 활용해 분진피해도 줄인다. 광대역 안개분사기는 초미세 물 입자(1~175㎛)를 고압분사해 비산먼지를 제거하는 장비다.
안전지킴이도 2인 이상 배치한다. 안전지킴이는 장비유도·교통통제·시민불편사항 접수 등 안전관리를 책임진다. 이밖에 통행량이 많은 남부순환로 주위에 재생플라스틱판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도심 미관 저해요소도 최소화한다.
공사는 앞으로 모든 해체공사에 ‘안전관리 특화방안’을 적용해 현장 근로자와 시민안전관리 힘쓸 예정이다.
주건협, 사회복지시설에 1억200만원 지원
주택건설협회는 21일 사회공헌 일환으로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용산구 혜심원 등 아동양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6800만원, 34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정원주 협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외에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각종 자연재해 지원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한양아파트에 하이앤드 브랜드 적용
포스코이앤씨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입찰에 하이앤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재건축 1호 아파트다. 용적률 상한 600% 상업지역으로 최고높이 200m, 50층 이상 설계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입찰에 맞통풍 구조로 전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 구조를 제안했다. 전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와 최상급 유럽산 마감재 등 다양한 고급화 전략도 내세웠다.
아울러 경쟁사 투찰금액보다 720억원이 낮은 공사비(7020억원)를 제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10년째 北 억류’에도 지원·보상책 공백…김건 “피해 가족 돕겠다”
- 국민의힘 “野 늦었지만 금투세 폐지 동참 환영…11월 본회의서 처리”
- ‘특명’ 풀백을 찾아라…홍명보 “굉장히 고민인 자리” [쿠키 현장]
- 尹녹취록 추가 공개 예고한 민주…“11월은 김건희 특검의 달”선포
- 눈 감아도 보인다…‘점자 도서’ 서울 어디서 볼 수 있나
- 與, ‘尹 지지율 비상’에 특별감찰관 요구 커져…“野 주도권 뺏어와야”
- 두산, 이정훈 퓨처스 감독에 재계약 불가 통보…김태근·양찬열도 방출
- 카카오모빌리티, 공정위 과징금에 “억울한 부분 있어…추가 소명 준비 중”
- 한미계열사 “독립경영, 혼란 가중”VS 한미약품 “오너 독재 폐해”
- “더는 취약계층 아냐”…일용직 건보료 부과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