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267-1 일대 신통 재개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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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동 반지하 밀집지역이 신속통합기획 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 2만8270㎡를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홍제동 일대와 함께 49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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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동 반지하 밀집지역이 신속통합기획 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 2만8270㎡를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홍제동 일대와 함께 49곳이 됐다.
시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등과도 연계해 보행⋅교통환경 개선이 가능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후보지 미선정 구역도 행정 절차를 걸쳐 건축허가제한구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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