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빚다’ ‘보롬’ 사회적기업 전도사 나선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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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21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기후위기 적응에 앞장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하늘빚다'와 '보롬'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군포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온라인 플랫폼 '군포포유마켓(https://gun4umarket.com)'에서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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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21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기후위기 적응에 앞장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하늘빚다’와 ‘보롬’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하늘빚다는 100%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화분 제조방법을 특허받고 친환경 흙화분을 개발하여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단순히 환경보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예술성 등을 인정받아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샵과 특별전 뮤지엄샵에 입점해 백자 다식그릇, 백자 다관, 친환경 화분 등 총 7가지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보롬은 버려지는 굴 껍데기를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흙점토, 흙물감 등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제품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본상과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군포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온라인 플랫폼 ‘군포포유마켓(https://gun4umarket.com)’에서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기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구축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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