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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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3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엑스포주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18여 점(압화 16작, 보존화 2작)이 전시된다.
한국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 전시되는 작품들이 아닌 소장품을 관람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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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3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엑스포주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18여 점(압화 16작, 보존화 2작)이 전시된다.
한국압화박물관은 2007년 대한민국압화대전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정물(서은희 作)’부터 소장품‘富貴有余 :여유 속에 부귀를 누리다(Shaoyao Wang 作, 중국)’에 이르는 다양한 연대의 작품을 전시 작품으로 선정했다.
한국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 전시되는 작품들이 아닌 소장품을 관람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특별 전시회가 압화 예술과 야생화의 본고장 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은 매년 대한민국압화대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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