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경남, 경제지표 쭉 상승 중 … 실업률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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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민선 8기 경남도가 도내 경제지표 지속 상승을 알렸다.
경남도는 12일 도내 고용률은 지난 8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은 1999년 최초 통계조사 이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P 상승한 62.2%로 1998년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수준 최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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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민선 8기 경남도가 도내 경제지표 지속 상승을 알렸다.
경남도는 12일 도내 고용률은 지난 8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은 1999년 최초 통계조사 이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제조업의 생산과 대외 거래는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P 상승한 62.2%로 1998년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수준 최고 수치다.
실업률은 작년 같은 달 대비 1.4% 하락해 전국 실업률 2.0%보다 낮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기준 취업자 수는 176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5000명이 늘었다.
같은 달 기준 경남 무역수지는 12억30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10월 흑자로 돌아선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는 종합지수인 소비자심리지수는 5개월 연속 기준선 100 이상으로 나와 도민들이 경남 경제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조선업을 비롯한 도내 주력산업 중심의 생산,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그에 따라 고용상황이 좋아졌다고 보고, 현 성장세가 계속되도록 산업인력난과 기업 어려움 해소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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