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준금리 연 5.25%로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2021년 말부터 14회 연속 이어온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21일(현지시간) 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BOE는 2021년 12월 연 0.1%에서 꾸준히 금리를 올려왔다.
BOE는 통화정책위원들 사이에서 금리 동결과 0.25%포인트 인상 의견이 5대 4로 팽팽하게 갈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2021년 말부터 14회 연속 이어온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21일(현지시간) 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BOE는 2021년 12월 연 0.1%에서 꾸준히 금리를 올려왔다.
BOE는 통화정책위원들 사이에서 금리 동결과 0.25%포인트 인상 의견이 5대 4로 팽팽하게 갈렸다고 전했다.
이날 BOE는 영국의 경제 성장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최근까지도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전날 물가 상승률이 18개월 만에 최저를 찍으면서 동결 전망에 힘이 실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연준도 금리를 동결하자 이날 오전 금융시장이 예측하는 인상과 동결 확률은 각각 50% 됐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저 나가라고요?” 손흥민 불만 표시 그 순간, 현지서도 화제 - 아시아경제
- '출소후 칩거' 안희정, 아들 결혼식서 '활짝' 웃었다 - 아시아경제
- 속옷만 입고 대학 활보한 20대 여성…‘히잡 의무’ 이란서 무슨일 - 아시아경제
-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었다 - 아시아경제
- 우리 대사관도 깜짝 놀랐다…파격적인 中 '한국인 비자 면제', 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펜트하우스 전액현금 매수 장윤정, 두달 만 이태원 꼬마빌딩도 매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