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500억 영입 제안 거절"…몸값 얼마길래

황수연 기자 2023. 9.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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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대형 연예 기획사로부터 500억 원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500억 설 그 후.. 임영웅 물고기와 동행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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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형 연예 기획사로부터 500억 원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500억 설 그 후.. 임영웅 물고기와 동행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한 관계자를 만났는데 임영웅이 물고기뮤직과 아직까지 함께한다는 게 놀랍다고 했다. 왜냐하면 업계에서 임영웅을 잡으려고 돈을 쏟아붓는다고 하더라"고 임영웅의 몸값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진호는 "그래서 '임영웅을 잡으려면 얼마나 드냐, 한 200억~300억 원은 써야 되냐'고 물었더니 이번 전국 투어만 하더라도 티켓값 12만 원에 1만5000석을 곱해봐라. 1회 공연 기준 18억 원, 투어 기준 100억 원 넘게 버는데 계약금 100억~200억 원을 주면 누가 나오겠냐고 하더라. 자기가 알고 있기로는 큰 곳에서 최소 500억 원 이상을 불렀는데 (임영웅이) 가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소속사 대표와 임영웅 사이에 끈끈한 뭔가가 있는 것 같다. 또 임영웅 본인도 부족한 부분을 소속사에서 케어해준다는 믿음이 강하다. 들어보니 본인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소속사에 의지한다고 하더라. 소속사 직원도 잘 챙긴다고 들었다. 본인이 믿는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뢰를 두텁게 보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TV조선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단기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하다 계약 종료 후 원 소속사인 물고기 뮤직으로 돌아왔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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