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6호점 재개장

김태식 2023. 9. 21.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6호점이 21일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재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맛캐다 프로젝트의 26호점은 태백에 자리한 '우리집'식당으로 지난 4월 대상 업체로 선정돼 외부 리모델링, 실내 환경 개선, 점주 위생교육, 영업 컨설팅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랜드
강원 정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26호점이 21일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재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맛캐다 프로젝트의 26호점은 태백에 자리한 ‘우리집’식당으로 지난 4월 대상 업체로 선정돼 외부 리모델링, 실내 환경 개선, 점주 위생교육, 영업 컨설팅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또 강원랜드 조리팀 전제갑 차장의 재능기부로 레시피 교육을 받고 식당의 주력 메뉴인 갈비탕, 갈비찜, 곱창전골 전문점으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재개장식에는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강원랜드 조리팀장 및 사회공헌팀장, 한국외식업중앙회태백시지부 등 업무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점주를 응원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정·태·영·삼 맛캐다!’ 공모 사업은 매년 4개시‧군에 각 1개 식당을 선정해 지금까지 25개 식당에 약 13억원을 지원했다.

작년기준 누적 매출액 약 51억원과 15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