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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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앙대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1차연도 연차평가 결과 교육혁신전략 영역과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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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앙대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1차연도 연차평가 결과 교육혁신전략 영역과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 대학에는 별도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부는 대학의 ▲혁신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을 평가한다. 특히 이 중 혁신계획에 해당하는 대학의 교육혁신전략 영역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중앙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여건 분석, 진단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인 교육혁신전략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대는 현재 학생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 활성화를 비롯해 적성을 고려한 기초교육과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첨단 교수학습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혁신전략도 내세우고 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중앙대가 교육혁신을 위해 들인 노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국가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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