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쌍용건설, 송파에 국내 최초 리모델링 단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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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 리모델링 부문에는 쌍용건설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이 선정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송파 더 플래티넘은 그동안 리모델링 국내 1위로서 쌍용건설이 쌓아온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명품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쌍용건설의 5번째 단지형 리모델링 단지이자 국내 최초 리모델링 일반분양 단지인 점도 이 아파트만이 가질 수 있는 상징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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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 리모델링 부문에는 쌍용건설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이 선정됐다. 이 단지는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 단지로 리모델링 분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로 탈바꿈했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확장되며, 이 중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를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중 최초로 일반분양을 한 단지다.
지난해 1월 일반분양 청약 결과 총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이 접수돼 평균 259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2㎡는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이 접수해 27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 여건도 성내천변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은 물론 오금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거여초, 오주중, 오금중·고, 송파도서관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3 · 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개롱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 아파트로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고품격 특화 단지로 조성됐다. 특허 공법을 적용해 지상 1층까지만 운행하던 엘리베이터를 지하 3층까지 내려가도록 했는데 지하로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물을 심고 지하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러한 독특한 공법은 다른 사업장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실제로 지난 3월엔 서울 수도권 지역 33개 리모델링 조합이 현장답사를 오기도 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송파 더 플래티넘은 그동안 리모델링 국내 1위로서 쌍용건설이 쌓아온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명품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쌍용건설의 5번째 단지형 리모델링 단지이자 국내 최초 리모델링 일반분양 단지인 점도 이 아파트만이 가질 수 있는 상징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주실적은 18개 단지 약 1만5500가구, 수주 금액은 약 3조1000억원에 달한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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