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현대건설, 입주민 만족도 충족 '힐스테이트'…관악구에서 23년 만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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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3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브랜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2006년)와 디에이치(2015년) 등의 아파트 브랜드를 각각 선보이며, 국민의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명성을 서울 관악구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통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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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3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브랜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2006년)와 디에이치(2015년) 등의 아파트 브랜드를 각각 선보이며, 국민의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힐스테이트는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에 혁신 기술과 특화 설계를 지속 제공하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올해 8월 기준 53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차지하는 업적을 남기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명성을 서울 관악구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통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제4-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이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을 적용할 계획이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의 경우 부부 공간과 자녀 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있다.
단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서부선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로, 지난달 23일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가 완료돼 올해 중으로 실시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9년이다.
현재 봉천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855가구)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3544가구), 관악벽산블루밍1~3차(3388가구), 관악동부센트레빌(487가구) 등을 포함해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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